화북공업지역 대체지 후보 ‘구좌 덕천리’ 검토
나종훈 2024. 10. 9. 21:35
[KBS 제주]제주도가 화북공업지역 대체입지 후보지로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를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초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6곳을 제안받은 이후 교통과 접근성, 개발 가능성을 검토해 후보지를 조천과 덕천 등 2곳으로 압축했었다며 다만, 조천은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제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설명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이 있는지 타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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