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라오스 비엔티안 도착…내일부터 아세안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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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지막 순방국인 라오스에 도착해 내일 아세안 정상회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라오스 왓따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 오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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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지막 순방국인 라오스에 도착해 내일 아세안 정상회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라오스 왓따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라오스 측에선 린캄 두앙사반 농림부장관과 까이마니 오라분 외교부 감사국장, 웃따마 시티퐁 외교부 의전국 부국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이장근 주아세안대사와 정영수 주라오스대사 내외가 영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 오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후 베트남과 태국 등 국가 정상과 양자회담을 하고, 저녁에는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통룬 시술릿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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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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