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8돌 한글날..'제주어 보전.발전'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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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제주어 보전과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도교육청과 협력해 제주어 시범학교를 확대하고, 내년부턴 중고등학교 자율시간을 활용해 제주의 언어와 문화, 역사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제주어 어휘와 관용어, 속담 등 2만4천개 표제어를 담은 제주어대사전을 발간하고, 내년에는 검색이 가능한 온라인 제주어사전 프로그램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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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제주어 보전과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도교육청과 협력해 제주어 시범학교를 확대하고, 내년부턴 중고등학교 자율시간을 활용해 제주의 언어와 문화, 역사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제주어 어휘와 관용어, 속담 등 2만4천개 표제어를 담은 제주어대사전을 발간하고, 내년에는 검색이 가능한 온라인 제주어사전 프로그램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열린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유네스코 소멸 위기 언어로 지정된 제주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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