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 D-10' 흥국생명,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 성료...김연경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

금윤호 기자 2024. 10. 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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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팬들 앞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흥국생명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약 6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PINK BEAT' 출정식을 열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흥국생명배구단은 "오는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을 기념해 다양한 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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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새 시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팬들 앞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흥국생명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약 6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PINK BEAT' 출정식을 열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흥국생명 퍼플 멤버십 가입자 20명이 선수들과 함께 식사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KBSN스포츠 이호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시즌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Q&A 토크와 팬들의 소원 들어주기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과 팬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교감하고 선수들과 아본단자 감독이 차례로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김연경은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 가장 큰 힘이 된다"라며 "출정식을 통해 선수들 모두가 시즌을 힘차게 시작할 에너지를 얻었다. 팬들께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흥국생명배구단은 "오는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을 기념해 다양한 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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