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베테랑2’ 흥행으로 “잊지 못할 가을 보내” (퍼펙트라이프)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신승환이 영화 ‘베테랑2’ 무대 인사 에피소드를 밝혔다.

10월 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신승환이 영화 ‘베테랑2’ 흥행 축하를 받았다.

이성미는 영화 ‘베테랑2’에서 정의 부장 역할로 출연한 신승환에게 “여기 제일 행복한 사람이 하나 있다. 정의 부장님. 안 먹어도 배부를 것 같다”고 영화 흥행을 축하했다.

또 이성미는 신승환의 배가 나왔다며 “배가 너무 부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승환은 “아니다. 안 먹으면 배고프다”면서도 “평생 잊지 못할 가을을 보내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신승환은 “무대 인사를 다니는데 어떤 팬이 스케치북에 ‘정해인 사랑해. 황정민 귀여워. 신승환 건강해...’ 고민한 것 같더라. 칭찬할 걸 찾는데 칭찬할 게 건강 밖에 없는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는 “건강이 최고”라고 반응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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