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김진우 친父 아니었다→이시은 납치 후 폭행[스캔들][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10. 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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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이병준이 분노했다.

9일 방송된 KBS2 TV 일일 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민태창(이병준 분)이 이선애(이시은 분)을 납치 후 폭행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민태창은 이선애와 만나 나승우(김진우 분)와 자신이 친자 관계가 아니라는 증서를 내밀었다.

화를 주체하지 못한 민태창은 돌아서는 이선애를 납치 후 자신의 트렁크에 실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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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스캔들' 방송화면 캡쳐
'스캔들' 이병준이 분노했다.

9일 방송된 KBS2 TV 일일 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민태창(이병준 분)이 이선애(이시은 분)을 납치 후 폭행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민태창은 이선애와 만나 나승우(김진우 분)와 자신이 친자 관계가 아니라는 증서를 내밀었다. 그러면서 "내가 너 수작에 속을 줄 알았어? 우리 이혼할 때 네 뱃속에 있던게 나승우 맞지? 이미 다른 놈이랑 바람 나서 임신한 거잖아"라고 따졌다.

화를 주체하지 못한 민태창은 돌아서는 이선애를 납치 후 자신의 트렁크에 실어 넣었다. 그리고 정체 모를 곳으로 이신애를 끌고 감금 후 그를 폭행했다.

그는 "나승우 내 핏줄 아닌 걸 뻔히 알고 있었으면서 사람 마음 싱숭생숭하게 만들었냐. 교활한 것. 결국 내가 널 배신한 게 아니라 너가 날 배신한 것. 그러니까 네 뱃속에도 내 아기가 아니었던 것. 날 속이고 바람핀 놈이 어떤 놈이었냐!"라며 배신감에 고성을 지르며 폭주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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