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어선 화재로 2명 사상.. "폭발 추정"
전재웅 2024. 10.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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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항구에서 어선 화재 사고로 1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9일) 오후 5시 반쯤 군산 비응항에 접근하던 어선에서 불이 나 선주인 60대 남성이 숨지고,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선원이 팔과 다리에 골절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를 정박하는 과정에서 유증기 등으로 인한 폭발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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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항구에서 어선 화재 사고로 1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9일) 오후 5시 반쯤 군산 비응항에 접근하던 어선에서 불이 나 선주인 60대 남성이 숨지고,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선원이 팔과 다리에 골절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를 정박하는 과정에서 유증기 등으로 인한 폭발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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