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 타고 창원 가을축제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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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11월 3일까지 가을 맞이 '시티투어버스 가을축제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단감축제' 등 창원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와 '창원 조각 비엔날레' 전시장을 연결해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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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11월 3일까지 가을 맞이 '시티투어버스 가을축제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단감축제' 등 창원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와 '창원 조각 비엔날레' 전시장을 연결해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비엔날레 전시장 두 곳과 가을축제 행사장 한 곳을 거쳐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각 노선은 경유하는 축제의 이름을 따서 국화축제노선, 맘프노선, 단감축제노선이며, 탑승 시각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노선은 관광수요가 많은 주말 중심으로 모두 5회 운영되며, 회당 최대 4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changwoncitytour.com)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3천원이다.
창원시 허용인 관광과장은 "이번 가을축제 특별노선을 창원 조각 비엔날레와 축제를 연계해 예술과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편성해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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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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