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준PO 4차전서 LG에 '끝내기 승리'...승부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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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LG를 따돌리고 승부를 최종 5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kt는 5대 5로 맞선 연장 11회 말, 2(투)아웃 만루에서 터진 심우준의 끝내기 내야안타에 힘입어 LG에 6대 5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강백호도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치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나란히 2승씩 주고받은 두 팀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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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LG를 따돌리고 승부를 최종 5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kt는 5대 5로 맞선 연장 11회 말, 2(투)아웃 만루에서 터진 심우준의 끝내기 내야안타에 힘입어 LG에 6대 5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8회 2아웃에 등판해 연장 11회까지 LG 10타자를 상대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구원승을 따낸 kt 마무리 박영현이 MVP로 선정됐고,
강백호도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치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나란히 2승씩 주고받은 두 팀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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