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깊어가는 가을...내일도 큰 일교차 유의

알록달록한 단풍이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점점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한낮의 가을볕은 따사롭지만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15도로 출발해서한낮에는 22도를 보이겠고 안동은 10도에서 23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시간대별 옷차림 잘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영남 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오후까지 제주도에 최고 30mm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과 호남 서부, 경남 서부 내륙에는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은 1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2도, 부산은 26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부터는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