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분기 지역 하도급 3조 484억 최고 실적

박희석 2024. 10. 9.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3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84곳)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역대 최대 실적인 3조484억원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3000㎡ 이상 민간 대형 건축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지난 분기 대비 1590억원 상승했으며, 3분기에만 3643억원의 순 실적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간대형건축공사장 실태분석.... 순 실적 3643억원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3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84곳)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역대 최대 실적인 3조484억원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3000㎡ 이상 민간 대형 건축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지난 분기 대비 1590억원 상승했으며, 3분기에만 3643억원의 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수주 실적이 두드러진 현장은 성남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우미건설), 문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DL건설),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용문1,2,3구역 재개발정비사업(포스코이앤씨) 등으로 토목, 골조, 설비공사, 자재 등 주요 공정의 공사를 지역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시 전경[사진=대전시]

시는 그동안 지역 하도급 실적이 낮은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하도급 개선 방안 노력을 촉구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업체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율이 저조한 공정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