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불
서윤덕 2024. 10. 9. 19:37
[KBS 전주]오늘(9일) 오전 2시 40분쯤 전주시 장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대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고 300여 명이 대피했으며, 소방서 추산 4천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8시간 전 충전을 시작한 것으로 보고 경찰 등과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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