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특조위, 참사 관련 기록물 폐기 금지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지난 8일 대통령실 등 정부 기관에 참사 관련 기록물에 대해 폐기 금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폐기 금지를 요청한 자료는 참사가 발생한 2022년 10월 29일을 기준으로 5년 전부터 각 기관이 생산한 참사 관련 문서와 도서, 시청각물, 전자문서 등 관련 자료 일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지난 8일 대통령실 등 정부 기관에 참사 관련 기록물에 대해 폐기 금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조위는 참사와 관련해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거나 이미 폐기된 기록물들의 목록에 대해서도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특조위가 기록물 폐기 금지를 요청한 기관에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을 비롯해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대검찰청,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등 21개 정부기관이 포함됐습니다.
폐기 금지를 요청한 자료는 참사가 발생한 2022년 10월 29일을 기준으로 5년 전부터 각 기관이 생산한 참사 관련 문서와 도서, 시청각물, 전자문서 등 관련 자료 일체입니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지방자치단체 등 주요 공직자의 업무 관련 메모, 일정표 등도 폐기금지 자료에 포함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하늘 위 드론, 소녀 향해 '탕'…"움직이는 모든 것 쏜다"
- 윷놀이 도중 다투다 불 붙여 살해…징역 35년 확정
- "1억 깎아드려요" 파격 조건…대구 아파트 무슨 일
- '에어쇼' 보러 150만 명 몰렸는데…연이어 실신, 사망까지
- [뉴스딱] 끊어진 전선이 머리 위로 '툭'…제주서 길 가던 남성 감전
- 임신한 척 배지만…"사기꾼 급증" 인기 폭발 성심당 결국
- 부천 스터디카페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50명 대피
- "지하 4층에 불이" 전기차 '활활'…소방관 86명 투입
- "1,000억 주면 내놓겠다" 10년 넘게 되풀이…상주본 행방은
- "축의금 5만 원 못 내겠네"…요즘 결혼식장 밥값 얼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