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세대·외국인 저격” 제주삼다수, 웨이브 팝업스토어 연다

  -누디트 익선에 브랜드 체험 공간 -다양한 전시 등 즐거운 경험 제공

제주삼다수가 11~24일 서울 익선동 소재 누디트 익선에서 팝업스토어 ‘잔잔한 일상의 새로운 물결, 웨이브’(사진)를 운영한다.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1020세대 및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기획했다. 총 3층 규모의 실내·외 공간에서 브랜드의 청정한 이미지와 철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일상 속 신선한 변화를 제안하는 색다른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입장 시 간단한 유형 검사를 통해 5가지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잔잔한 호수형’과 ‘시원한 바다형’ 등 성향에 맞춘 시음 서비스와 유형별 게임 및 굿즈를 제공한다. 또 제주의 감성을 담은 포토존, 제주삼다수 친환경 히스토리존, 방명록존, 리워드존, 피트니스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주삼다수와 함께 일상 속 작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고객 일상에 더 큰 가치를 전달하는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