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남편 유은성, 뇌종양 판정…두 군데서 종양 또 발견"

배선영 기자 2024. 10. 9.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의 암투병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김정화는 최근 참석한 '개그콘서트' 영상 장면도 공개했는데, 영상에서 그는 "작년에 남편이 뇌종양 판정을 받고 최근에 다른 곳에서 종양이 두 군데 더 발견 됐다. 남편에게 몸을 돌보고 좀 쉬라고 말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포함됐다.

김정화는 지난 해 2월 남편 유은성이 뇌암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 김정화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의 암투병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김정화는 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힘들고 지친 와중에 단비 같았던 개그콘서트. 웃다 울다 정말 힐링 이였어요. 고민 들어주신 말자 할매 감사해요"라며 "열심히 살자. 아니 행복하게 살자"라고 적었다.

또 김정화는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해 내 가족, 난 누가 뭐래도 내 가족 편"이라고 적기도 했다.

김정화는 최근 참석한 '개그콘서트' 영상 장면도 공개했는데, 영상에서 그는 "작년에 남편이 뇌종양 판정을 받고 최근에 다른 곳에서 종양이 두 군데 더 발견 됐다. 남편에게 몸을 돌보고 좀 쉬라고 말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포함됐다.

남편 유은성은 "언제 죽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 같다. 이런 모습이지만 오랫동안 건강하게 아내랑 아이들이랑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상은 두 사람이 서로 포옹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김정화는 2013년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정화는 지난 해 2월 남편 유은성이 뇌암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