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정채연·배현성, 10년째 붙어 다닌 '조립'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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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붙어 다니는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안고 '조립'되어 함께 자라온 세 청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훈내 폴폴 성장사(史)가 펼쳐질 '조립식 가족'은 9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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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붙어 다니는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안고 ‘조립’되어 함께 자라온 세 청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칼국수 집을 운영하는 아빠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단둘이 살던 윤주원(정채연 분)은 어린 시절 윗집으로 이사 온 김산하(황인엽 분)와 아빠 맞선 상대의 아들 강해준(배현성 분)을 만나면서 특별한 인연이 시작됐다.
동생을 잃고 엄마와 헤어진 김산하와 하나뿐이던 엄마마저 떠나버린 강해준, 비슷한 아픔을 공유한 이들과 함께 1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지낸 것. 상처는 보듬어주고 세상의 비난은 막아주며 가족보다 더 끈끈한 유대감을 갖고 커온 세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존재가 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 청춘의 뽀짝한 꼬꼬마 시절에서 어엿한 고등학생으로 폭풍 성장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장난기 어린 얼굴로 요구르트를 나눠 마시는 등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이들의 첫 만남의 순간부터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느껴지고 있는 상황.
이처럼 보기만 해도 아빠 미소를 불러일으키던 어린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은 어엿한 청소년이 되어 한솥밥을 먹는 가족이자 함께 비를 맞아주는 든든한 친구로 성장해 있어 이들의 관계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자라난 키만큼이나 서로를 향한 마음도 자라난 이들에게는 어떤 간질간질한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훈내 폴폴 성장사(史)가 펼쳐질 ‘조립식 가족’은 9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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