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먼저 배운 어린이 [옵스큐라]
한겨레 2024. 10. 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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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과 보복'의 가자 전쟁이 일어난 지 지난 7일로 1년이 되었다.
지난 주말,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에서 전쟁 반대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집회가 열렸다.
지난 6일 서울 도심에서도 이스라엘의 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와 행진이 이어졌다.
그날 집회 현장에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한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이스라엘 국기를 구겨 신발로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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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과 보복’의 가자 전쟁이 일어난 지 지난 7일로 1년이 되었다. 전쟁은 레바논과 이란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주말,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에서 전쟁 반대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집회가 열렸다. 지난 6일 서울 도심에서도 이스라엘의 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와 행진이 이어졌다. 그날 집회 현장에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한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이스라엘 국기를 구겨 신발로 밟고 있다. 사랑과 포용, 희망을 배워야 할 이 어린이에게 누가 증오와 절망을 가르치고 있는가? 증오가 증오를 낳는 이 전쟁은 어서 끝나야 한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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