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협의…북한 최고인민회의 평가 등 공유
지성림 2024. 10. 9. 18:10
한미일 '북핵 대표'가 오늘(9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결과를 포함한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3국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3국 대표는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긴장 고조 행위를 억제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영토 조항' 신설, 통일 관련 표현 삭제 등의 헌법 개정을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북한 매체 보도에는 관련 언급이 전혀 없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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