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의 일방적 현상변경 기도 좌시하지 않을 것"

지성림 2024. 10. 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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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늘(9일) 북한군이 남북 육로 단절과 요새화 공사를 선언한 데 대해 "우리 군은 일방적 현상 변경을 기도하는 북한의 어떠한 행동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합참은 '북한 총참모부 보도에 대한 우리 군의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합참은 "이미 비무장지대에서 정전체제 무력화를 획책해온 북한의 이번 '차단' 운운은 실패한 김정은 정권의 불안감에서 비롯된 궁여지책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더욱 혹독한 고립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합동참모본부 #북한 #육로_단절 #현상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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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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