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더 세컨드] 팀 추격 선봉장으로 나선 권은영, 원더원 극적 승리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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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영이 팀의 극적인 승리의 주역이 됐다.
권은영의 끈질긴 플레이가 있었기에, 원더원이 경기 끝까지 추격의 흐름을 만들 수 있었다.
원더원은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권은영의 활약에 힘입어 원더원은 극적인 역전 레이업으로 역전에 성공, 남은 시간 수비에 성공해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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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영이 팀의 극적인 승리의 주역이 됐다.
원더원은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더 세 컨드’ 9경기에서 블랭크를 27-26으로 꺾었다.
권은영의 적극성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페인트 존에서 끈질기게 리바운드에 참여했고, 적극적인 몸싸움과 더불어 자유투를 여러 번 유도해 냈다. 권은영의 끈질긴 플레이가 있었기에, 원더원이 경기 끝까지 추격의 흐름을 만들 수 있었다. 수비에서도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의 공격을 억제했다.
원더원은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3점 슛을 연이어 허용했고, 속공 득점 또한 막지 못했다. 공격에선 상대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권은영이 득점을 만들고자 적극적으로 나섰다. 팀 득점이 단 2점에 그친 사이,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리바운드를 따냈고, 자유투를 유도했다. 자유투 성공률은 아쉬웠지만, 공격 리바운드에 성공해 팀원들의 공격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4-8로 원더원이 약간 밀린 채 마쳤다.
이후에도 권은영의 활약은 계속됐다. 적극적인 몸싸움을 피하지 않았고, 자유투를 유도했다. 원더원은 자유투 득점으로 차분히 추격할 수 있었다. 수비에서도 적극성을 보였다. 변칙 수비의 일원이 되어 상대의 슛 실패를 유도했다.
후반전에도 권은영의 기여는 컸다. 터프함을 잃지 않은 플레이로 팀 추격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권은영의 활약에 힘입어 원더원은 극적인 역전 레이업으로 역전에 성공, 남은 시간 수비에 성공해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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