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가 궁금해" 부스·미팅룸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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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기업들이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재팬 2024'에서 기술력을 뽐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 재팬을 주최하는 일본바이오협회와 제휴를 맺고 처음 부스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단도 국내 8개 기업과 부스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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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130여곳 참가
대한민국 바이오 기업들이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재팬 2024'에서 기술력을 뽐냈다.
일본 바이오 업계는 바이오 벤처 중심의 K바이오 생태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한미약품,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이 부스를 차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한 130여 개사가 글로벌 빅파마들과 프라이빗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일본 바이오 산업 간 협업 논의가 활발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 재팬을 주최하는 일본바이오협회와 제휴를 맺고 처음 부스를 열었다. 두 협회는 앞으로 매년 상대 주최 행사에 부스를 열고 양국 바이오 교류에 앞장서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단도 국내 8개 기업과 부스를 냈다. 8개 기업은 입셀, 큐피크바이오, IPS바이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스바이오글로벌, 세포바이오, 리코드, 마크헬츠다. 모두 재생 의료,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스타트업이며, 이들은 일본 바이오 클러스터인 '쇼난 아이파크'에 입주해 있다.
[요코하마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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