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경기 2골 1도움' 유리 조나탄, 제주 유나이티드 구단 선정 '이달의 선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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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제주 유나이티드의 2승을 이끈 유리 조나탄이 구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제주는 "간판 공격수 유리가 9월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매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다.
유리는 지난 6일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 홈 경기 시작 전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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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9월 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제주 유나이티드의 2승을 이끈 유리 조나탄이 구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제주는 "간판 공격수 유리가 9월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매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다.
홈 경기에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선정된 선수에게는 데코뷰 제품 구입이 가능한 5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첫 수상자(3월) 임채민을 시작으로 4월 김동준, 5월 안태현, 6월 이탈로, 7월 정운, 8월 임창우에 이어 9월에는 유리가 선정됐다.
유리는 9월 제주가 치른 전 경기(4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1일 김천 상무의 홈 경기(1-0 승)에서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트렸으며, 28일 전북 원정(1-2 패)에서도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했다.
같은 달 22일 광주 원정(2-0 승)에서는 카이나의 선제 결승골을 도우며 9월 제주가 거둔 2승에 모두 기여했다. 그 결과 리그 29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유리는 지난 6일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 홈 경기 시작 전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기서 유리는 전반 45분 동점골을 뽑아내며 자축했다.
유리는 "제주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남은 리그 일정에서도 제주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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