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국채지수 편입 성공…“내년 11월부터”

KBS 2024. 10. 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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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성공했습니다.

글로벌 지수를 제공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 러셀은, 오늘 새벽 한국을 내년 11월부터 세계국채지수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국채지수는 미국과 일본, 영국 등 25개 주요국 국채가 포함돼 '선진국 국채클럽'으로 불립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 경제의 견고한 기초 여건과 높은 국가 신인도로 가능한 일이었다"며 내년 하반기부터 75조 원 이상의 외국인 투자 자금이 국내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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