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솔루션社 에스트래픽, LA 메트로 개찰구 사업 수주

최형창 2024. 10. 9.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통 솔루션 기업인 에스트래픽이 미국 LA 메트로 자동 개찰구(페어게이트) 사업 수주를 눈앞에 뒀다고 9일 밝혔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에스트래픽은 "100% 자회사 에스트래픽아메리카가 LA 메트로 내 1200대 이상의 페어게이트 교체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에스트래픽은 이미 LA 메트로 주요 역의 페어게이트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내년 개통 예정인 LA 퍼플라인 연장 노선 1단계 사업 3개 역사에 페어게이트 21개도 건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 솔루션 기업인 에스트래픽이 미국 LA 메트로 자동 개찰구(페어게이트) 사업 수주를 눈앞에 뒀다고 9일 밝혔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에스트래픽은 “100% 자회사 에스트래픽아메리카가 LA 메트로 내 1200대 이상의 페어게이트 교체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약 350만달러(약 47억원)다.

에스트래픽은 이미 LA 메트로 주요 역의 페어게이트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만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 회사가 다음달까지 LA국제공항 환승센터에 18개 새 페어게이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내년 개통 예정인 LA 퍼플라인 연장 노선 1단계 사업 3개 역사에 페어게이트 21개도 건설한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