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2’ 선점 실패…10월 쏟아지는 韓영화, 가을 흥행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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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개봉하는 할리우드 최대 기대작이었던 '조커: 폴리 아 되'가 1일 개봉 이후 관객의 혹평과 함께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10월 쏟아지는 한국 영화들이 흥행 여부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지난 달 개봉해 7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2'의 관객 동원력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이후 개봉하는 영화들이 전망이 더욱 밝아진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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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연 배우의 ‘콤비 플레이’에 기대가 모아지는 범죄 액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와 ‘아마존 활명수’는 각각 17일과 30일 개봉한다. 정우·김대명이 주연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부정한 돈에 손을 댄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며, 1000만 코믹 영화 ‘극한직업’를 함께 한 류승룡과 진선규가 다시 뭉친 ‘아마존 활명수’는 아마존 전사 3인방을 한국에 데리고 온 두 남자의 코믹 스토리를 담는다.
이유미와 한소희는 각각 주연한 저예산 퀴어 영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와 ‘폭설’도 16일과 23일 잇달아 개봉해 눈길을 끈다. 두 영화 모두 우정과 사랑을 넘나드는 두 소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남성 퀴어물과는 또 다른 섬세한 감정의 결을 스크린에 그려낼 전망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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