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등 출전 PGA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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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이 현지시각으로 10일 개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은 10일부터 나흘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1)에서 치러진다.
2025시즌 PGA 투어에서 뛰려면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한다.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누가 오를지 관심인 가운데 PGA 투어는 에릭 판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을 1순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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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이 현지시각으로 10일 개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은 10일부터 나흘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1)에서 치러진다.
가을 시리즈 8개 중 3번째 대회로, 페덱스컵 랭킹 경쟁을 통해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 주인공이 가려진다.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과 김성현이 나선다.
이경훈은 가을 시리즈 첫 대회인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으나, 지난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23위로 페덱스컵 순위를 104위에서 101위로 끌어올렸다
김성현은 프로코어 챔피언십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컷 탈락해 이번 대회 반등이 필요하다. 페덱스컵 현재 랭킹은 119위다.
2025시즌 PGA 투어에서 뛰려면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한다.
노승열은 2개월 만에 PGA 투어에 나선다.
페덱스컵 랭킹 178위로, 이번 가을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누가 오를지 관심인 가운데 PGA 투어는 에릭 판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을 1순위로 꼽았다.
또 키스 미첼, 루카스 글로버, 패턴 키자이어(이상 미국) 등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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