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와르르 무너진 ‘3일 휴식’ 엔스, 준PO 4차전 3.1이닝 4실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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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가 부진했다.
엔스는 2회 실점했다.
엔스는 4회 실점했고 강판됐다.
시리즈 1차전에서 5.1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한 뒤 3일을 쉬고 다시 등판한 엔스는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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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엔스가 부진했다.
LG 트윈스 엔스는 10월 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엔스는 3.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엔스는 1회 선두타자 김민혁을 땅볼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로하스를 뜬공으로 막아낸 뒤 장성우에게 볼넷을 내준 엔스는 강백호를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엔스는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문상철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엔스는 황재균을 땅볼처리한 뒤 배정대에게 안타를 내줬다. 오윤석을 삼진, 심우준을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김민혁을 뜬공, 로하스를 땅볼, 장성우를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엔스는 4회 실점했고 강판됐다. 선두타자 강백호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문상철을 삼진처리한 엔스는 황재균에게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다. 배정대에게도 안타를 내줘 1사 1,3루에 몰린 엔스는 오윤석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또 실점했다. 심우준에게 볼넷을 내줘 1사 만루에 몰린 엔스는 결국 강판됐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진성이 승계주자 1명의 득점을 허용해 엔스의 실점도 늘어났다.
3.1이닝 동안 72구를 던진 엔스는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시리즈 1차전에서 5.1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한 뒤 3일을 쉬고 다시 등판한 엔스는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며 부진했다.(사진=엔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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