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인데 집에 있어, 미친듯” 최재훈 ‘컬투쇼’ 펑크‥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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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이 '컬투쇼' 생방송에 불참, 대국민 사과했다.
"집에 있습니까? 미친 거 아닙니까?"라는 김태균의 말에 최재훈은 "미친 거 같습니다"라면서도, "오늘이 빨간날이에요?"라고 되물었다.
"오늘 한글날이다"라는 김태균의 말에 최재훈은 "그렇군요"라면서도 "(방송이)매주 수요일이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 뭐 때문에 헷갈렸는지.."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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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최재훈이 '컬투쇼' 생방송에 불참, 대국민 사과했다.
10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이재율이 김태균과 DJ로 호흡을 맞추었다.
3부는 '사연 진품명품'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김태균은 "'사연 진품명품' 코너가 19년 됐다"면서 "19년째 게스트로 활약해 주시는 최재훈 씨가 와야 하는데, 어제 작가의 스케줄 확인 문자에 '내일 봐'라고 까지 했는데, 지금 전화해 보니까 집에 있다고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태균은 "오늘 빨간날이라서 오류가 있었던 모양이다"면서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라며 최재훈과의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최재훈은 시무룩한 목소리로 "안녕하십니까"라 인사한 후, "매우 당황스럽습니다"라고 면목 없어 했다.
"집에 있습니까? 미친 거 아닙니까?"라는 김태균의 말에 최재훈은 "미친 거 같습니다"라면서도, "오늘이 빨간날이에요?"라고 되물었다.
"오늘 한글날이다"라는 김태균의 말에 최재훈은 "그렇군요"라면서도 "(방송이)매주 수요일이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 뭐 때문에 헷갈렸는지.."라 말했다. 김태균이 "매주 일이 많은 것도 아니지 않나"라 하자, 최재훈은 "그러니까 더 헷갈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왜 작가의 문자에 '내일 봐'라고 했나" "엄마가 대신 보냈냐"는 말에 최재훈은 "아니다. 제가 분명히 했다. 답장 해놓고 잊어버렸다"고 진땀을 흘렸다. 그러면서 "매주 수요일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가겠다. 죄송합니다"라 대국민 사과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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