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이어 국무총리실까지...공직복무관리관실, 대한체육회 비위 첩보 조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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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에 이어 국무총리실이 대한체육회 비위와 관련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 있는 대한체육회 사무실에 조사관 5명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9일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 일대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기간 정부의 집중 감사 및 조사와 관련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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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어 국무총리실이 대한체육회 비위와 관련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 있는 대한체육회 사무실에 조사관 5명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9일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정부 기관과 공공기관 및 산하 단체 복무 기강을 관리하는 조직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 사무실을 방문한 조사관들은 오는 18일까지 체육회 행정업무 전반을 들여다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회를 향한 정부 조직의 조사가 처음은 아니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 5월 대한체육회 관련 수사를 검찰에 의뢰하고, 감사원도 지난달 공익감사를 청구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여름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 전후로 배드민턴협회 등 여러 곳에서 잡음이 터져나왔고, 대한축구협회도 감독 선임 과정 논란 등으로 각종 문제를 낳아 지난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이 국회에 출석한 바 있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 일대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기간 정부의 집중 감사 및 조사와 관련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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