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 정쟁으로 재보선 오염…부산 금정에 진정 다 할 것"

윤선영 2024. 10. 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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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부산 금정구를 찾아 "며칠 남지 않은 선거에서 금정을 위해 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 대표는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금정을 위해서 누가 일할 수 있는지를 정하는 선거"라며 "아주 단순한 선거로 중앙에 정쟁이라든가 정치 싸움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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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전 부산 금정구 윤일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부산 금정구를 찾아 "며칠 남지 않은 선거에서 금정을 위해 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이날 부산을 방문했다. 한 대표는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금정을 위해서 누가 일할 수 있는지를 정하는 선거"라며 "아주 단순한 선거로 중앙에 정쟁이라든가 정치 싸움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금정의 일꾼을 뽑는 이 선거마저도 정치 싸움과 정쟁과 선동으로 오염시키고 있는데 저희는 그러지 않겠다"며 "오로지 금정을 위해서 누가 더 잘 봉사할 일꾼인지를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침례병원의 정상화, 반드시 해내겠다"며 "부산대가 속해 있는 금정에 좋은 학생들이 많지만 일자리가 부족해서 외지로 떠나고 있다. 부산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표는 " 국민의힘은 부산의 힘이자 금정의 힘"이라며 "부산을 위해서 진정을 다 할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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