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행복청, 부기관장 주관 협의체 구성해 투자유치 지원

한종구 2024. 10. 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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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투자유치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9일 시와 행복청에 따르면 투자유치협의체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강주엽 차장이 중심이 돼 수요자 입장에서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대외협력과 홍보방식을 통일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됐다.

이승원 부시장은 "두 기관이 협력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고, 강주엽 차장은 "세종시와 협력해 행정수도에 걸맞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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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전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전경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투자유치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9일 시와 행복청에 따르면 투자유치협의체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강주엽 차장이 중심이 돼 수요자 입장에서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대외협력과 홍보방식을 통일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됐다.

이 부시장과 강 차장이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주요 의사결정자를 만나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복합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 유치, 복합문화쇼핑시설과 마이스 산업 지원, 미디어단지 조성과 언론·방송 기능 도입, 공동캠퍼스 내 신규 대학 유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협의체는 기존 국장급으로 운영하던 행복도시 도시기능협의체를 확대한 것으로, 시와 행복청은 이달 중 첫 회의와 함께 투자유치협의체 발족을 알릴 계획이다.

이승원 부시장은 "두 기관이 협력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고, 강주엽 차장은 "세종시와 협력해 행정수도에 걸맞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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