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군 관광명소에 '맨발 걷기 길'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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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체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군 주요 관광명소에 '맨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완주군 전통문화공원, 진안군 마이산, 무주군 금강변 마실길, 장수군 노하숲, 임실군 성수산 왕의숲, 순창군 용궐산 치유의숲에 맨발 걷기 길이 조성 중으로 11월부터 관광객에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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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체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군 주요 관광명소에 '맨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완주군 전통문화공원, 진안군 마이산, 무주군 금강변 마실길, 장수군 노하숲, 임실군 성수산 왕의숲, 순창군 용궐산 치유의숲에 맨발 걷기 길이 조성 중으로 11월부터 관광객에게 개방된다.
전주시 덕진공원, 군산시 월명공원, 익산시 금마관광지, 정읍시 한국가요촌, 김제시 모악산, 고창군 고창자연마당, 부안군 해뜰마루 지방정원에도 관광 자원과 연계한 맨발 걷기 길이 내년 6월까지 마련된다.
이정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걷기 열풍과 힐링 관광 증가에 맞춰 시군 관광지에 특색 있는 맨발 걷기 길을 만든다"면서 "친환경적인 맨발 길에서 지역 자연과 건강한 여가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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