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경로 뚫으려다”···네팔서 국정원 요원 2명 순직

강민서 기자 2024. 10. 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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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국정원 요원 2명이 순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MBN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부사관 출신 국정원 요원 2명이 지난달 네팔 험악한 산악 지대에서 탈북 경로를 개척하는 작전을 수행하는 도중 폭우로 인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요원 2명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국정원 해외 공작관은 사고 발생 당시 다른 곳에 있어 참변을 피할 수 있었다.

순직 요원 2명의 장례식은 최근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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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사망자 200명 넘어
험악한 산악지대서 작업 중 휩쓸려
MBN 보도화면 캡처
[서울경제]

네팔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국정원 요원 2명이 순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MBN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부사관 출신 국정원 요원 2명이 지난달 네팔 험악한 산악 지대에서 탈북 경로를 개척하는 작전을 수행하는 도중 폭우로 인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네팔에는 2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났다. 이로 인해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200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

요원 2명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국정원 해외 공작관은 사고 발생 당시 다른 곳에 있어 참변을 피할 수 있었다.

국정원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순직 예우 여부 등에 관해 “국정원 규정에 따라 인사 사항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순직 요원 2명의 장례식은 최근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뤄졌다.

강민서 기자 peach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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