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수영 4관왕’ 佛 마르샹, 이달 말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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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수영 스타들이 이달 말 우리나라 인천에 모인다.
특히 파리올림픽 4관왕에 올라 프랑스의 수영 스타로 자리매김한 레옹 마르샹이 한국을 찾는다.
그는 다관왕답게 인천에서도 자유형 100m와 200m, 평영 100m와 200m, 개인혼영 100m, 200m, 400m까지 7개 종목에 출전한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전 세계에서 인천을 찾는 참가 선수단 전원이 한국에서 공정하고 즐겁게 경쟁하며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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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혼영 등 4개 종목 출전해
中 판잔러·장위페이 등도 도전
대한수영연맹은 8일,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 이하 AQUA) 승인 하에 2024 AQUA 경영 월드컵 2차 대회에 참가하는 초청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 7명, 여자 5명으로 구성된 초청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올여름 남자 개인혼영 200m와 400m, 평영 200m, 접영 200m까지 네 종목 모두 올림픽신기록으로 2024 파리하계올림픽 4관왕에 오른 레옹 마르샹이다. 그는 다관왕답게 인천에서도 자유형 100m와 200m, 평영 100m와 200m, 개인혼영 100m, 200m, 400m까지 7개 종목에 출전한다.
‘황선우 라이벌’이자 현재 남자 자유형 100m 세계기록 보유자인 중국의 판 잔러는 자유형 100, 200m와 개인혼영 100m에 출전해 황선우(강원도청)와 나란히 세 종목 모두 맞붙는다.
여자 초청 선수 중에는 미국의 케이트 더글라스가 총 8개로 가장 많은 종목에 출전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6관왕, 중국의 장 위페이는 자유형 50m, 배영 50m, 접영 50m와 100m, 개인혼영 100m에 출전하고, 현재 AQUA 선수위원회 위원이자 홍콩의 최초의 경영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시오반 허흐히는 자유형 50m, 100m, 200m와 평영 50m에 나선다.
경영 대표팀은 올해 선발된 26명 중 25명이 참가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더욱 힘찬 역영을 펼칠 예정이다. 개최국은 국가대표가 아닌 일반 선수도 출전 가능해 2024시즌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 남자 접영 100m 한국기록 보유자 김영범(강원체고)을 비롯한 전문선수 200여명과 동호인 선수 40여명까지 한국 선수만 300여명이 참가한다.
경영 월드컵 2차 대회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전 세계에서 인천을 찾는 참가 선수단 전원이 한국에서 공정하고 즐겁게 경쟁하며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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