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최대 유통업체 로우스의 '베스트 파트너' 뽑혔다

오진영 기자 2024. 10. 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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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가전·인테리어 유통업체 '로우스'가 LG전자를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로우스는 글로벌 가전기업 중 유일하게 LG전자를 '홈 데코' 부문 베스트 파트너로 꼽았다.

로우스는 2020년과 2021년에도 LG전자를 각각 올해의 '지속가능성 파트너'와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했다.

LG전자는 세계 최대의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로우스를 비롯한 주요 유통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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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종합 가전/인테리어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가 LG전자를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하는 기념 행사 모습.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좌측에서 6번째)과 제이슨 할람 로우스 머천다이징 부사장(좌측 5번째). / 사진 = LG전자 제공


미국의 대표적인 가전·인테리어 유통업체 '로우스'가 LG전자를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로우스는 글로벌 가전기업 중 유일하게 LG전자를 '홈 데코' 부문 베스트 파트너로 꼽았다. 로우스는 미국 전역에 1700여개 매장을 보유한 현지 최대 규모의 가전 유통채널이다.

LG전자는 2012년 로우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생활가전 제품을 공급한다. 로우스는 2020년과 2021년에도 LG전자를 각각 올해의 '지속가능성 파트너'와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했다.

LG전자는 세계 최대의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로우스를 비롯한 주요 유통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핵심 부품 기술인 'AI 코어테크' 나 세탁기의 핵심 부품 'AI DD 모터'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고효율 친환경 기술과 폭넓은 제품군을 무기로 미국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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