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와 결혼 앞둔 소감 "씩씩하게 잘하고 오겠다"

정혜원 기자 2024. 10. 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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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이 박위와 결혼식 직전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송지은은 박위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은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박위는 검은색 턱시도를 입고 서로를 마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송지은과 박위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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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은(왼쪽), 박위. 출처| 송지은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이 박위와 결혼식 직전 소감을 전했다.

송지은은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드디어 내일이에요. 씩씩하게 잘 하고 오겠습니다! 기쁨의 축제가 되기를 기도하며"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송지은은 박위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은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박위는 검은색 턱시도를 입고 서로를 마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송지은과 박위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전현무, 축가는 인순이와 조혜련이 맡는다.

두 사람은 난해 12월 각자의 SNS를 통해 열애 중인 사실을 직접 밝혔으며, 두 사람은 열애를 공개한 후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열애 과정을 밝히고,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송지은은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위는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갖게 되었으나, 이를 이겨내고 희망을 전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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