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승 도전하는 김수지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KLPGA 변형 스테이블포드]

강명주 기자 2024. 10. 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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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 익산의 익산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지난주 대회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한 김수지는 상승세를 몰아 2주 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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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수지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 익산의 익산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지난주 대회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한 김수지는 상승세를 몰아 2주 연승에 도전한다.



 



김수지는 사전 인터뷰에서 "스폰서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고 간단한 소감을 밝힌 뒤 "샷 감이 많이 올라와 좋은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년 전 이 대회에서 단독 3위를 기록한 김수지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대해 "같은 타수라도 보기가 적은 경기보다는 버디가 많은 경기가 유리하다. 최대한 그린에 많이 올려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지는 "파온이 되면 거의 모든 상황에서 버디 찬스를 기대할 수 있기에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플레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수지는 "스폰서 대회는 언제나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기대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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