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감 오른 방신실,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대회 2연패 기대 [KLPGA 변형 스테이블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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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 익산의 익산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방신실은 사전 인터뷰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열면서 "2023시즌 제11회 E1채리티 오픈에서 (K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후 한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힘들었는데 지난해 이 대회에서 통산 2승을 거두며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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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 익산의 익산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장타자 방신실은 작년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방신실은 사전 인터뷰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열면서 "2023시즌 제11회 E1채리티 오픈에서 (K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후 한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힘들었는데 지난해 이 대회에서 통산 2승을 거두며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신실은 "부담감은 있지만,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신실은 "올 여름엔 더위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체력과 샷 감이 모두 좋아졌다"며 "특히 지난주부터 샷 감이 점점 올라오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는 내 강점을 살려 과감하게 공격적인 샷을 시도할 계획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방신실은 "2024시즌 첫 승을 타이틀 방어와 함께 이루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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