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정국, 군백기 무색…나란히 '2024 MTV EMA' 수상 후보 선정

정혜원 기자 2024. 10. 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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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유럽 최대 규모 대중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8일(이하 현지시간)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을 '베스트 K팝'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지민과 정국이 각각 솔로 아티스트로 노미네이트 됐다.

정국은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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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왼쪽), 정국. 제공| 2024 MTV EMA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유럽 최대 규모 대중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8일(이하 현지시간)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을 '베스트 K팝'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신설된 이 부문의 최다 수상자는 방탄소년단이다. 올해는 지민과 정국이 각각 솔로 아티스트로 노미네이트 됐다.

정국은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솔로 싱글 '세븐'으로 도자 캣, 마일리 사이러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등을 제치고 '베스트 송'을 차지했다. 또한 그해 최고의 K팝 아티스트를 뽑는 '베스트 K팝'으로 선정돼 K팝 대표 솔로 가수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두 사람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8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2일 자)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26위에 랭크됐다. 이 노래가 수록된 '뮤즈'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03위를 기록했다. 또한 '뮤즈'는 '월드 앨범' 1위에 올랐고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12위), '글로벌 200'(13위), '스트리밍 송'(20위), '팝 에어플레이'(26위)에 안착했다.

정국은 '글로벌 200'에서 '세븐'으로 81위,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161위를 차지했다. 두 곡은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45위와 10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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