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신인상 후보' 유현조·이동은과 '버디' 대결 [KLPGA 변형 스테이블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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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달려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은 이번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부터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까지 5개 대회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유현조와 이동은이 10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경기에서 2년차 황유민(21)과 샷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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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숨가쁘게 달려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은 이번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부터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까지 5개 대회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상금과 대상, 다승왕 등 개인 타이틀 전 부문이 접전인 가운데, 신인상 경쟁도 이목을 끈다.
유일하게 '루키 우승'을 따낸 유현조(19)가 1,870포인트를 쌓아 1위를 질주하고, 2위 이동은(20)이 1,222포인트로 추격 중이다.
유현조와 이동은이 10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경기에서 2년차 황유민(21)과 샷 대결을 벌인다. 셋은 오전 10시 45분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이번 대회처럼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중요한 라운드당 평균 버디는 황유민이 3위(3.88개), 유현조 13위(3.51개), 이동은 26위(3.236개)에 자리해 있다.
시즌 이글 수에서는 유현조가 5개는 낚아 단독 1위다. 황유민은 공동 4위(3개)에 자리했고, 이동은은 아직 이글을 기록하지 못했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에선 이동은이 253.48야드를 날려 장타 부문 2위에 올랐다. 평균 253.22야드의 황유민은 4위, 249.35야드의 유현조는 9위다.
그린 적중률에서는 유현조가 평균 76.74%로 5위다. 이동은은 17위(74.61%), 황유민은 25위(73.88%)에서 뒤따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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