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적극 구애 중인 포항시…과연 입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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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유치에 나선 창고형 대형유통시설인 코스트코가 포항에 입점할지, 입점한다면 어디에 자리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코스트코의 국내 본사를 찾는 등 유치 의사를 적극 나타내고 있다.
시가 코스트코 유치에 나선 이유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근 지역 소비를 유도해 경제 유발 효과나 생활 편의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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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촬영 정유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yonhap/20241009082137739sbni.jpg)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유치에 나선 창고형 대형유통시설인 코스트코가 포항에 입점할지, 입점한다면 어디에 자리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코스트코의 국내 본사를 찾는 등 유치 의사를 적극 나타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코스트코 코리아 부사장 일행이 포항을 찾아 입점 여건을 협의하기도 했다.
시가 코스트코 유치에 나선 이유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근 지역 소비를 유도해 경제 유발 효과나 생활 편의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저렴한 가격, 대용량 소품종 판매, 뛰어난 직원 복지로 직원과 소비자 모두 충성도가 높은 유통사다.
전 세계 14개국에 870여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3위 유통업체로 국내에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에는 매장이 없다.
포항시민은 코스트코 물품을 사거나 체험하기 위해 대구나 부산, 울산을 찾는 경우가 있다.
시는 정주 여건 개선 차원에서 코스트코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추모공원 부지를 구룡포읍으로 선정하면서 코스트코를 함께 입점시키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
기피시설로 분류되는 추모공원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는 노력의 하나다.
그러나 코스트코 측은 아직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대표이사나 부사장 등이 여러 차례 포항을 방문한 만큼 입점에 관심이 있다는 징후는 뚜렷하다.
그렇더라도 기업인 만큼 경제성이나 접근성 등을 우선 판단할 수밖에 없어 입점을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일각에선 구룡포읍이 대다수 포항시민이나 인근 시·군 주민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교통 접근성이 좋거나 신도시가 들어선 대송면, 흥해읍, 오천읍 등이 낫다는 의견도 시민 사이에 오간다.
시 관계자는 "추모공원이 들어서는 구룡포읍으로 입점을 유도하고자 코스트코와 협의 중인데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다"며 "아직 들어올지, 안 들어올지도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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