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막하' 방신실·윤이나·김수지, '변형 스테이블포드' 첫날부터 격돌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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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의 유력한 우승후보인 방신실(21), 윤이나(21), 김수지(27)가 첫날부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세 선수는 10일 개막하는 이 대회 1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됐고, 익산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6,663야드) 1번홀 마지막 그룹으로 오전 11시 5분에 티오프한다.
특히나 어려운 메이저 코스에서 더 강한 김수지는 지난주의 우승 기운을 익산으로 몰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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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의 유력한 우승후보인 방신실(21), 윤이나(21), 김수지(27)가 첫날부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세 선수는 10일 개막하는 이 대회 1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됐고, 익산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6,663야드) 1번홀 마지막 그룹으로 오전 11시 5분에 티오프한다.
지난달 25일에 만 20세 생일을 보낸 방신실은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1위와 그린 적중률 4위로 장타와 정확성을 겸비했다.
몇 차례 찾아온 시즌 첫 승 기회를 잡지 못했던 방신실은 지난해 우승의 기운이 있는 이곳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올해 1승을 포함한 12번이나 톱10에 입상한 윤이나 역시 평균 드라이브 거리 3위와 그린 적중률 2위를 앞세워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시즌 평균 타수 60대 스코어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70.046타를 작성한 윤이나가 이 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나 어려운 메이저 코스에서 더 강한 김수지는 지난주의 우승 기운을 익산으로 몰고간다.
그린 적중률 1위를 무기로 평균 타수 4위에 올라 있는 김수지는 드라이브 거리에서도 10위의 장타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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