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힘' 트럼프 미디어 전일 11% 폭등 이어 오늘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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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유세에 직접 참가, 트럼프를 지지하자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DJT)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다.
이는 머스크가 지난 주말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유세에 직접 참여,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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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유세에 직접 참가, 트럼프를 지지하자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DJT)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DJT는 전거래일보다 18.54% 폭등한 21.80달러를 기록했다.
DJT는 전일에도 11% 폭등했었다.
이는 머스크가 지난 주말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유세에 직접 참여,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했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지난 6일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 트럼프의 선거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가 쓰인 검은색 모자와 '화성을 점령하자(Occupy Mars)'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 트럼프 지지 연설을 했다.
그는 특히 무대에 올라 팔짝 뛰는 등 열정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DJT가 연일 폭등하고 있다. ‘머스크의 힘’이라고 할 수 있겠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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