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g' 고민시, 이러니 척추뼈 드러나지…"하루 커피·김·계란 2알만"('냉터뷰')

김지원 2024. 10. 9. 0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민시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117'에는 '43kg 고민시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고민시는 "드라마 촬영하면서 아이스 라테 한 잔, 조미김 하나, 삶은 계란 두 개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그때 행복했다. 마음껏 먹고 제재받지 않으니까. 촬영 없을 때는 완전 더 위로 쫙 올라간다. 완전 고무줄이다. 그래서 단기간에도 확 뺄 수 있고 하루 만에 3kg도 늘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 갈무리


배우 고민시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117'에는 '43kg 고민시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촬영 당시 고민시의 체중은 43kg이었다. 덱스는 "이번 작품에서 특히 날카로운 느낌을 주려고 한 건지 모르겠는데 엄청 말라보이더라"고 말했다. 고민시는 "맞다. 척추뼈가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잔인한 행동을 할 때 그게 뭔가 날 것의 느낌이 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 갈무리


고민시는 "드라마 촬영하면서 아이스 라테 한 잔, 조미김 하나, 삶은 계란 두 개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그러고 일이 되냐"는 덱스의 질문에 "오히려 집중력은 더 올라간다. 먹으면 졸린데 덜 먹으면 정신이 바짝 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민시는 이어 "밥 먹으면 졸리다. 나는 그 기분이 좋지는 않다. 체력이 안 받쳐주는 것 같은 기분이 싫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58kg까지 체중을 늘렸던 '마녀' 촬영 시절을 떠올리며 행복해했다. 고민시는 "그때 행복했다. 마음껏 먹고 제재받지 않으니까. 촬영 없을 때는 완전 더 위로 쫙 올라간다. 완전 고무줄이다. 그래서 단기간에도 확 뺄 수 있고 하루 만에 3kg도 늘릴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