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코론 시장서 족발 만들어 한식 교류 “영화 같아” (정글밥)[어제TV]

유경상 2024. 10. 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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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의 한식 교류에 유이가 영화 같다며 감탄했다.

10월 8일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는 류수영, 이승윤, 유이, 김경남이 코론 시장을 찾아갔다.

이승윤과 김경남이 무생채 맛에 감탄했고 류수영은 유이가 요리에 센스가 있다고 봤다.

코론 시장에서 류수영, 이승윤, 유이, 김경남이 가장 맛있게 먹은 통 돼지 구이 레촌을 만든 사장님도 족발을 맛있게 먹고 레시피를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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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밥’ 캡처
SBS ‘정글밥’ 캡처
SBS ‘정글밥’ 캡처

류수영의 한식 교류에 유이가 영화 같다며 감탄했다.

10월 8일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는 류수영, 이승윤, 유이, 김경남이 코론 시장을 찾아갔다.

류수영은 코론 시장에서 한식을 만들어 알리기로 했고 현지에서 판매하는 식재료를 쓰기 위해 여러 매칭을 고민하다가 족발을 만들기로 했다. 이미 장사가 끝난 자리를 빌려 쓰기로 했고, 이웃 상인들에게 조리기구도 빌려 썼다. 류수영이 요리를 진두지휘하는 사이 이승윤, 유이, 김경남은 심부름을 하거나 설거지, 청소 등을 하며 힘을 보탰다.

족발 요리에 관건은 시간. 류수영은 족발을 끓이며 “물이 빨리 끓어야 하는데. 8시까지 돼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며 장 마감까지 2시간 남짓 남은 시간을 걱정했다. 류수영은 “이게 될까? 요리 다하고 나 혼자 남으면 어떡하지? 그러면서 요리했다”며 “내 욕심이었나? 조금 더 생각해야 하나? 되돌릴 수가 없다. 달려가는 거”라고 당시 심정을 말했다.

족발이 삶아지는 사이에 반찬으로 무생채를 만들었다. 이승윤, 유이, 김경남이 무를 하나씩 맡아 껍질을 벗겼고, 요리를 알지 못하는 유이가 류수영의 지시대로 아바타 양념을 했다. 파를 제대로 씻지도 못하던 유이가 무생채를 만든 순간. 유이 스스로도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승윤과 김경남이 무생채 맛에 감탄했고 류수영은 유이가 요리에 센스가 있다고 봤다.

이승윤은 현지에서 판매하는 핑크 새우젓에 양념을 더해 족발을 찍어먹을 소스를 만들었다. 그렇게 족발이 완성되기까지 시장 상인들이 구경하자 류수영은 “상인들이 안 가고 구경해서 행복했다”며 “내가 이 순간 행복하구나. 잊지 말아야지. 내가 꿈꿔온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하고 있구나”라고 감격했다.

족발을 현지인들의 호평을 얻었고 유이도 “뿌듯함 100이었다. 현지 분들이 맛있게 드셔서 신났다”고 했다. 김경남은 “감동, 감격. 너무 맛있게 손으로 뼈 뜯고. 무생채도 매운데 맛있다고 하고. 이렇게 한식에 대한 궁금증, 호기심이 많구나”라고 반응했다.

코론 시장에서 류수영, 이승윤, 유이, 김경남이 가장 맛있게 먹은 통 돼지 구이 레촌을 만든 사장님도 족발을 맛있게 먹고 레시피를 물어봤다. 류수영은 성심성의껏 레시피를 알려줬고 김경남이 “진짜 식문화 교류다. 전문가와 전문가의 만남”이라고 말했다. 유이는 “영화 같았다. 장인과 장인이 만난 느낌이었다. 이 레시피를 배워서 하리라. 류수영 오빠도 진지하게 알려주고. 영화 같았다”고 했다.

감동적인 한식교류 다음날은 정글에서의 마지막 날. 유이는 정이 든 현지 아이들에게 수영을 가르쳐주며 인천인어로서 마지막 활약했다. 김경남은 부상 때문에 물에 못 들어가다가 큰 마음을 먹고 물에 들어가며 미끄러지는 몸 개그로 방송천재 면모를 보였다.

류수영은 두 번째 여정을 마치며 “나이테가 생긴 느낌이 든다. 처음 바누아트 갈 때 겁이 났다. 요리는 열심히 하고 잘하는 부분이지만 낯선 곳에서 낯선 재료로 하는 건 처음이라 맛없으면 어떡하지? 그 사람들의 밥을 이해 못하면 어떡하지? 두려움을 갖고 떠났다면 이제 두려워할 필요 없구나. 밥친구들이 있고. 밥친구들이 없었으면 나눠먹는 즐거움을 몰랐을 거”라고 말했다.

김경남은 “너무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 누가 맛있게 먹어주는 게 이런 행복이구나”라고 말했다. 유이는 “친구 하나씩 얻는 느낌이다. 얼마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서로 공감하고 교류하고 감정을 나눈 거”라고 했다. 류수영은 “두려움에서 기대로 완전히 바뀐 것 같다. 낯선 이들을 만나 같이 밥을 해먹고 즐기는 게 참 재미있는 일이구나 그걸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SBS ‘정글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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