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막 뮤지컬 '알라딘', 첫 연습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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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알라딘'의 배우와 스태프 100여명이 최근 첫 정식 연습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미 8 월부터 알라딘과 지니 역의 배우와 앙상블, 스윙배우는 탭댄스 클래스에 참여한 데다 사전 연습도 진행됐기에 정식 연습 첫날부터 안무와 드라마의 강도 높은 연습이 이뤄졌다.
공식 SNS에서 공개된 오디션 영상에서는 오디션 현장에서 크리에이터들을 감탄하게 했던 37명의 배우들의 땀과 노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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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11월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알라딘'의 배우와 스태프 100여명이 최근 첫 정식 연습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벤 클레어 협력 연출은 "여름부터 시작된 오디션에서 이 특별한 작품을 위해 특별하고 재능 넘치는 여러분들을 찾아냈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모험이 펼쳐지는 설렘 가득한 멋진 여정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 8 월부터 알라딘과 지니 역의 배우와 앙상블, 스윙배우는 탭댄스 클래스에 참여한 데다 사전 연습도 진행됐기에 정식 연습 첫날부터 안무와 드라마의 강도 높은 연습이 이뤄졌다.
공식 SNS에서 공개된 오디션 영상에서는 오디션 현장에서 크리에이터들을 감탄하게 했던 37명의 배우들의 땀과 노력을 볼 수 있다. 영상에서 앤 쿼트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 프로듀서는 "한국 배우들은 뛰어난 재능을 가졌고 준비도 프로다워 예술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고 했다.
'알라딘'은 최대 화제작으로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00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대표작이다. 토니상만 24회 수상한 공연 예술 장인들이 마법 같은 무대와 강렬한 안무, 매력적인 의상을 만들었다.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등 알란 멘켄의 명곡도 들을 수 있다.
11월22일부터 내년 6월22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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