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박소현, 이상형 언급 "男 얼굴, 재력 안 봐··오로지 센스인데 왜"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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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소현이 결혼에 대한 마음이 꺾였다고 고백했다.
박소현은 "숙이랑 나랑 유머 코드가 너무 다르다. 숙이가 자기 입장에서 코드가 잘 맞는 분을 나한테 소개해 줬는데 나는 그분의 코드가 어려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소현은 이어 "난 얼굴도 안 보고 재력도 안 본다. 센스만 보는 건데 나랑 잘 안 맞았다. 예전보다 결혼에 대한 마음이 많이 꺾였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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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결혼에 대한 마음이 꺾였다고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아이돌계 대모 박소현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송은이는 박소현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송은이는 "방금 카페에 다녀왔는데 박소현이 아기를 엄청 예뻐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소현은 "아기가 너무 예쁘다. 너희는 다 알겠지만 내가 결혼해서 아기를 낳고 가정을 누리고 싶었던 로망이 있었지않냐"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언니가 한창 결혼에 대해 열과 성의를 다하던 시절에 김숙이랑 나랑 앉아서 맨날 '누구랑 어울리지 않아?' 했다"며 "언니 이상형이 재밌는 남자라고 해서 숙이가 소개해 줬는데 (언니가) 소개팅을 하고 와서 물어봤더니 재미가 없다더라"라고 폭로했다.
박소현은 "숙이랑 나랑 유머 코드가 너무 다르다. 숙이가 자기 입장에서 코드가 잘 맞는 분을 나한테 소개해 줬는데 나는 그분의 코드가 어려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소현은 이어 "난 얼굴도 안 보고 재력도 안 본다. 센스만 보는 건데 나랑 잘 안 맞았다. 예전보다 결혼에 대한 마음이 많이 꺾였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비보티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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