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라, 10년 새 매장 수 646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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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 어느 때보다 디저트업계 전쟁이 뜨겁지만 SPC그룹의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가 10년째 매장 수를 늘리며 견조한 성장세를 뽐냈다.
2014년 이후 10년간 증가한 배스킨라빈스 매장수는 646개에 이른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배스킨라빈스의 매장 수는 1752개로 전년 1720개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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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배스킨라빈스의 매장 수는 1752개로 전년 1720개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0년 전인 2014년 1106개와 비교하면 58.4% 늘었다.
배스킨라빈스의 최근 5개년 폐점률도 업계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평균 폐점률이 12.6%인 것에 반해 배스킨라빈스 폐점률은 ▲2019년 1.1% ▲2020년 1.2% ▲2021년 1.9% ▲2022년 0.8% ▲2023년 0.7% 등이다.
업계는 배스킨라빈스가 그래이맛어워드, 31데이 이벤트, 인플루언서 협업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을 락인한 것을 롱런의 비결로 꼽았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8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로 떠오른 배우 겸 모델 변우석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에 박차를 가했다.
SPC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의 가맹사업 성장은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최신 인공지능을 적용한 아이스크림 개발과 같은 혁신적인 시도로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는 등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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