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10년만 정용화 재회..“솔로 활동할 때 먼저 다가와” (‘청소광’)[Oh!쎈 포인트]

김채연 2024. 10. 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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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와 브라이언이 10년 만에 재회했다.

정용화는 뱀뱀에 "처음 뵙겠다"고 인사한 뒤 브라이언과 반갑게 인사했다.

브라이언은 "우리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냐"고 물었고, 정용화는 "한 10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당시 정용화의 모습에 대해 "처음봤을 때 기억이 나는 게 내가 제이슨 데룰로의 'In My Head'를 한국버전으로 불렀는데, 얘(정용화)가 좋아하는 거다"고 했고, 정용화는 기억이 나는듯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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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정용화와 브라이언이 10년 만에 재회했다.

8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밴드 씨엔블루가 출연해 합주실 청소를 요청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오늘의 의뢰인을 떠올리며 “멤버 한 명이 나한테 대기실로 오자마자 ‘형님 옛날부터 진짜 팬이었다’고 하더라. 내가 그때 아마 솔로가수로 ‘내 여자’ 활동할 때였다”고 회상했다.

브라이언은 “이 보컬리스트가 나한테 ‘형 노래 너무 좋아서’ 하더라. 의외로 밴드인데 댄스음악을 좋아하더라. 많은 사람들이 밴드하면 락만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댄스 좋아하더라”고 털어놨다.

이때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 곁으로 씨엔블루 정용화가 다가갔다. 정용화는 뱀뱀에 “처음 뵙겠다”고 인사한 뒤 브라이언과 반갑게 인사했다. 브라이언은 “우리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냐”고 물었고, 정용화는 “한 10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당시 정용화의 모습에 대해 “처음봤을 때 기억이 나는 게 내가 제이슨 데룰로의 ‘In My Head’를 한국버전으로 불렀는데, 얘(정용화)가 좋아하는 거다”고 했고, 정용화는 기억이 나는듯 웃음을 터트렸다.

정용화는 “우리는 ‘드림팀’도 같이 찍었다”고 회상했고, 브라이언은 “그렇다. 우리 예능도 많이 찍었다”고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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