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표 ‘청송사과축제’ 온라인으로 먼저 즐겨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과의 고장' 경북 청송군은 오는 30일 예정된 '제18회 청송사과축제' 개막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축제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은 청송사과축제 홍보와 함께 대표 킬러 콘텐츠인 꿀잼-사과난타, 도전-사과선별로또를 비롯해 청송투어, 청송퍼즐까지 총 4가지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새달 3일 오프라인 축제
퍼레이드·꽃줄엮기 행사 ‘풍성’
‘사과의 고장’ 경북 청송군은 오는 30일 예정된 ‘제18회 청송사과축제’ 개막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축제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청송군의 사과 온라인 축제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해 접근성 강화와 지속적인 인기를 반영해 진행한다.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 소통을 위해 시작돼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은 청송사과축제 홍보와 함께 대표 킬러 콘텐츠인 꿀잼-사과난타, 도전-사과선별로또를 비롯해 청송투어, 청송퍼즐까지 총 4가지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됐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올해까지 12년 연속 대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명품 사과”라면서 “청송사과 온오프라인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 행사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8회를 맞은 청송사과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을 주제로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린다. 전시·판매·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송사과 퍼레이드,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 등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청송 골든벨과 사과방망이, 헬로콘서트 좋은날, 세계유교문화축전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아삭하고 상큼한 청송사과를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
게다가 관광객들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무료 버스를 타고 교통체증 걱정 없이 청송의 모든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청송사과 축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경북을 대표할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청송 김상화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송윤아♥설경구 아들 중2 맞아? 184㎝ 모두가 놀란 실물
- “반려견 똥 안 치워?” 40대女 각목 폭행한 60대…전직 경찰이었다
- “24살에 결혼 원했다” 뉴진스 하니, 돌연 결혼 계획 발표
- “버튼 누르면 5분 안에 사망” 스위스 ‘조력 사망 캡슐’ 결국 사용 중단
- “이영애, 김건희 여사와 친분”…명예훼손 사건, 서울고검이 직접 재수사
- SM 떠난 이수만·써니 새로운 사업 시작?…중국서 목격담
- “감옥 가라고? 손 떼라” 뿔난 美포르노 배우들, ‘1억’ 들이더니
- 대구 고층 아파트서 40대 여성, 5세 딸과 숨진 채 발견
- “고소영, 화끈하게 마시는 스타일” ♥장동건 작심 폭로
- ‘고속도로 30㎞’ 달리는 동안 택시 기사 폭행한 KAIST 교수…“술 멀리하겠다”